-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 펼쳐

제28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하였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제28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27일,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백오인 의원은 "횡성문화재단의 현 이사진 및 감사 구성은 각종 공연 및 다양한 사업을 함에 있어 이권 개입의 여지와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바 이사진 개편 방안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면서 또한, "마을 경로당 신축 및 증개축 관련 대상마을 선정 시 형평성에 대한 논란을 없앨 수 있도록 지침에 따라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규만 의원은 "우리군은 경상수지비율은 높고 자체수입은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건전재정을 위해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며 예산 이월비와 체납액 감소에 주력하여 효율적인 예산정책 추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숙 의원은 "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이 신축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방식에 대해 결정되지 않아 개관을 못하고 있음. 현재도 지속적으로 건물유지에 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바 조속히 개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은 "각 읍면에서 매년 효축제를 함에 있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행사내용에 있어 부실한 면이 있음. 효축제의 의미를 살리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