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강원지방병무청 관할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복무중인 신한빛 사회복무요원이 행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11월 27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강원지방병무청 관할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복무중인 신한빛 사회복무요원이 행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무대상 수상자는 전국 1만 2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중인 6만 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19. 9. 2. ~ 9. 18일까지 복무기관의 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표창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복무기관 등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복무大賞 수상자 1명과 사회복지, 교육문화, 보건의료, 환경안전, 행정지원 등 5개 복무분야별 최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사회복무大賞을 수여했다.

행정지원분야 대상을 수상한 신한빛 씨는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강원도 최초의 주민투표 및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시 사전투표 운용 장비 점검, 개표진행 보조 등 성공적인 주민투표 관리에 기여하는 등 성실복무로 모범이 되었다.

신한빛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성공적인 주민투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 홍보활동과 선거 사전 준비 등에 미력하나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복무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우리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들로부터 더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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