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2시, 한림대 한림과학원 회의실에서 ‘근대 한국 문예지 코퍼스의 구축과 독해’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원장, 이경구)이 오는 29일 오후 2시, 한림대 한림과학원 회의실에서‘근대 한국 문예지 코퍼스의 구축과 독해’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림과학원은 한국연구재단 2018 인문한국플러스사업(HK+) 2유형으로 선정되어 <횡단ㆍ융합ㆍ창신의 동아시아 개념사> 관련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번 심포지엄은 한림과학원이 기획하여 새롭게 구축한 근대 한국 문예지(『소년』, 『청춘』, 『창조』, 『폐허』, 『백조』) 코퍼스의 개발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퍼스를 활용한 분석사례 및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근대 한국 문예지 코퍼스가 아젠다 연구에서 갖는 가치를 파악하고 향후 관련 연구에 이바지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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