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5년 이상 복무한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강릉 가톨릭관동대에서 드론체험 특강을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국가보훈처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강원센터)는 25일, 5년 이상 복무한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강릉 가톨릭관동대에서 드론체험 특강을 개최했다.

강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드론 체험을 통하여 제대(예정)군인의 진로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

제대(예정)군인 15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드론관련 직업 현황과 향후 전망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기체 비행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 한 제대군인은 ‘평소 관심이 있는 드론분야에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강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대군인의 전직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033-251-5009)로 문의하며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