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강원영동병무지청은 25일, 강릉오성학교를 찾아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25일, 강릉오성학교를 찾아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강릉오성학교에는 현재 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분야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에 대한 학습활동․승하차 지도 및 취식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창률 지청장은 함택윤 학교장과의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 활동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은 물론 근무환경 개선 등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이들의 노고․위로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방지 학습활동 지원 등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 곳곳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며,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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