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기관단체장 모임인 이화회는 겨울철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원주시 무실동 기관단체장 모임인 이화회(회장, 이상분)는 겨울철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홀로 생활하는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상분 회장은 "‘살기좋고 아름다운 무실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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