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포상금 3백만원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규제개혁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9년 지방규제개혁분야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포상금 3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로써 동해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규제개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동해시는 올 한 해 자치단체 선도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29건을 발굴하였으며, 자치법규의 규제입증 책임제와 네거티브 전환을 위하여 3건의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발빠르게 전달하여 지역 투자 기반조성을 위한 규제 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5년 연속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