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정선이들의 정선 감성 여행”진행해 그동안 모집된 전국의 정선이 114명 중 37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힐링 여행,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2019 보고싶다 정선아 팸 투어 “정선이들의 정선 감성 여행”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를 활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모집된 전국의 정선이 114명 중 37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힐링 여행,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팸 투어 기간동안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탐방을 비롯해 수리취떡 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 체험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 시장을 찾아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5일장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정선아리랑의 역사 및 유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라리촌 및 아리랑 박물관 탐방과 함께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탄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관람하며 정선아리랑의 감동과 흥겨움을 함께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보고싶다 정선아'라는 여행 슬로건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을 진행으로 대도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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