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도민행복 공약개발단 및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강원도 총선 공약개발에 돌입한다.

단장에는 국회의원선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정책팀장 등을 역임한 김장기(박사) 現강원미래전략연구원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김 단장은 그동안 당내 정책관련 자문과 공약개발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정책 전문가로, 특히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에는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선거 정책개발단장직을 수행했다.

부단장에는 최종희(비례, 강릉)강원도의원, 위원으로는 심상화, 심영미, 김기홍, 유정선 등 전·현직 도의원을 포함시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살린 도민 생활밀착형 공약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길 한림성심대 외래교수, 최미영 도당 차세대위원장, 박관희 前춘천시의원 등이 참여, 여성과 청년, 미래세대를 위한 공약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약개발단 구성과 별도로 공약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의견 개진과 자문을 할 수 있는 자문위원단을 대규모로 구성하였다.

상지대 석좌교수를 지내시고, 현재 강원미래전략연구원장을 맡고 계신 조계근 박사를 비롯하여 당소속 전직 도의회 의장단, 시장·군수, 기초의회 의장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지역 밀착형 공약 발굴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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