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자정보 발굴 및 인적교류 강화를 통한 유치활동 효과 기대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에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기업유치 전문위원을 초청해 투자정보 발굴 및 인적교류 강화 등 투자유치활동 효과 극대화를 위한 「평창군 기업유치 전문위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평창군 기업유치 전문위원으로 위촉한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평창의 주요 산업 인프라와 사업예정부지 현지확인, 향후 투자유치 관련 정보공유, 인적교류를 통해 향후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자문을 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팸투어에서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학협력단, 대화농공단지 예정부지, 노람뜰 개발부지, 진부산업단지 예정부지, 올림픽특구 사업부지(대관령 차항리) 등 산업인프라 시설과, 오대산 월정사 등 관광자원을 둘러 본 후 간담회를 갖고, 평창군 투자유치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과 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 논의가 이뤄진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전문위원은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올림픽이후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투자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향후 투자유치에 있어 장점이 부각 된다면, 많은 기업들을 유치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 미래 성장동력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이며, 앞으로 많은 전문가, 투자자를 초청하는 팸투어 개최로, 투자최적지 평창 홍보는 물론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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