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을 하고,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사업 운영으로 지역여성 고용창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을 하고,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사업 운영으로 지역여성 고용창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10월까지,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모두 385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돕고자 취업상담사가 멘토가 되어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등 면담을 실시하고, 직장을 직접 방문, 취업유지 축하 메시지와 취업축하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또한, 멘토와 취업자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취업후 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6년 7월에 평생학습관내에 개소하여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1:1취업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각종 취업정보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많은 여성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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