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할로윈난장페스티벌’을 지난 11월 2일, 고성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할로윈(10월 31일) 데이’를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할로윈난장페스티벌’을 지난 11월 2일, 고성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운영된 ‘할로윈난장페스티벌’은 고성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지난 7월 물놀이를 주제로 한 '물놀이 난장'에 이어 2번째이다.

고성군이 ‘할로윈난장페스티벌’을 지난 11월 2일, 고성청소년수련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할로윈난장페스티벌’은 청소년동아리팀에서 펄러비즈, 슬라임, 쿠키꾸미기, 할로윈뽑기, 귀신의 집, 페이스페인팅 등 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댄스, 보컬 등 6개의 청소년공연 팀이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끼와 재능을 발산하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지원 준 역할과 규율을 따르느라 갑갑했던 시간들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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