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지, 자연풍경, 체험, 축제 등 4개 분야의 사진
- 내년 3. 1~31.에 춘천예술마당에서 접수
- 금상 1명에 상금 200만 원 등 총 67점에 상장 및 상금 시상
- 내년 5월 곰취축제 때 시상 및 전시회 예정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양구군은 양구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풍경과 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해 ‘오고 싶은 양구, 머물고 싶은 양구’를 조성하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와 함께 ‘제2회 양구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에는 국내외 사진작가와 동호인, 일반인 등 누구나 1인당 6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분야는 ▲관광지(양구8경 포함) ▲사계절 자연풍경(산, 강, 폭포, 습지, 길 및 탐방로 등) ▲체험(파로호뱃길나루터, 투어, 트래킹, 백자박물관 등) ▲축제 등 4개 분야다.

출품작은 11×14인치의 규격에 필름은 슬라이드 또는 네가(흑백 제외), 디지털은 3000×2400픽셀 이상에 해상력 250dpi 이상인 원본이어야 한다.

응모자는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해 춘천예술마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의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심사는 양구군 관계자(1명)와 사진작가협회 전문심사위원(5명)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에서 4월 3일 실시되고, 심사기준은 주제에 대한 표현력, 소재의 선택, 미적표현 완성도, 양구군 홍보자료 활용성 등이다.

심사결과 발표는 양구군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시상 및 전시는 내년 5월에 열리는 곰취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상(1점)에게는 상금 200만 원, 은상(1점)은 100만 원, 동상(2점)은 각 50만 원, 가작(3점)은 각 20만 원, 입선(60점)에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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