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대원 및 읍면 산불감시원 149명 인력 배치·운영

양양군은 지난 1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읍․면 산불감시원 104명 총 149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운영한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1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를 위해 인화물질 제거와 지상 및 초소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읍․면 산불감시원 104명 총 149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발대식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 안전교육, 산불진화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양양군은 지난 1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읍․면 산불감시원 104명 총 149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아울러, 가을철은 등산객의 증가로 입산자 실화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 계도·단속,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산불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나무연료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고교연 양양군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예방 중심적 산불홍보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군민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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