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1시 30분,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 개최
- 경제·지역개발, 관광·교육, 환경·복지 등 3개분과로 구성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횡성군은 미래 100년의 도시공간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수립하는 2040 군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개발에 힘을 보탤 주민참여단을 선발하고, 25일 오후 1시 30분,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산업ㆍ경제ㆍ지역개발ㆍ농축산ㆍ관광ㆍ문화ㆍ교육ㆍ사회ㆍ복지ㆍ안전ㆍ환경 등에 전문적인 자격이나 관심이 있는 주민 총 27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참여단은 ▲경제·지역개발 ▲관광·교육 ▲환경·복지 등 3개 분과로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단 위촉장 수여, 군 기본계획수립 이해설명에 이어 도시계획기술사 전문가가 진행하는 지역자원 찾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주민참여단은 11월중 2차 회의를 통해 산업구조개편, 인구 구조변화, 4차산업, 환경요인 등 시대변화를 반영할 장기적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참여단 회의, 길잡이 자문단 자문 및 공청회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군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주민의 의견을 담은 횡성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해 군민중심행복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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