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은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며,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되어야

강원지방병무청은 18일, 36사단에서 군사교육 소집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가치'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18일, 36사단에서 군사교육 소집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가치'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와 안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존중과 배려를 학습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공익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하여 줄 것과 시설이용자 등에 대한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자를 대상으로 복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성실복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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