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본관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본관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보건정책과, 춘천시 보건소에서 함께 행사를 운영하며 경험을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관리의 기본 원칙인 손위생 활동에 모범이 되는 우수 부서를 포상, 소독제·일회용 가운 및 마스크 등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보호복 착·탈의법을 포함하여 신종 감염병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공개했다.

동영상은 강원도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강원대병원을 배경으로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대학교병원 본관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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