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에서 산림교육도 받고, 가을철 단풍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가을철 북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등 산림교육전문가 134명을 활용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한 해중 숲을 찾는 국민들이 가장 많은 가을철 북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등 산림교육전문가 134명을 활용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숲’은 성장기 유아들의 인지(IQ), 정서(EQ), 사회성(SQ), 자아 형성, 창의성·집중력·탐구력 등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들의 바쁜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완화, 심신 안정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찾고 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란 주제로 추진중인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3월 초부터 9월까지, 약 38만 명의 국민들에게 관내(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지역) 유아숲체험원,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6만 명의 국민들에게 추가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복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숲은 내 삶, 숲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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