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는 지난 11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초곡리 일대에서 침수보일러 수리봉사를 벌였다. <사진제공=김덕만 열관리시공 홍보대사>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회장, 윤봉수)는 지난 11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초곡리 일대에서 침수보일러 수리봉사를 벌였다.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경동보일러와 귀뚜라미보일러 업체로부터 부품을 지원받아 초곡1리길 3-5번지 주택을 비롯해 50여 가구의 보일러를 수리했다.

윤봉수 강원도회 회장은 "이번 보일러수리 봉사 활동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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