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여성 전문 인력 양성 교육’으로 추진한 ‘음식교육의 평가회’가 제7회 평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되어,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지난 10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여성 전문 인력 양성 교육’으로 추진한 ‘음식교육의 평가회’가 열렸다.

이번 평가회는 제7회 평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되어,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군 음식연구회는 6월부터 8월까지, 7번의 음식 교육에서 20여 종의 음식 레시피를 교육하였으며, 이중 16종 이상의 음식을 이번 평가회에서 선보였다. 또한, 보리된장라구소스를 곁들인 메밀면(원활한 시식행사를 위해 감자면으로 변경하여 진행)과 사물탕을 활용한 사물닭백숙의 2가지의 음식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10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여성 전문 인력 양성 교육’으로 추진한 ‘음식교육의 평가회’가 제7회 평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되어,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시를 위해 젤라틴 처리를 한 음식들을 보고 진짜냐 가짜냐 토론이 벌어지고, 음식 레시피나 교육 참여 방법 등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각각 200인분 가까이 준비한 시식음식 중 특히 보리된장라구소스를 곁들인 감자면은 특이한 식감 때문인지 금방 동이 났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많은 관심과 호응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올해 농촌여성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음식연구회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내년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식연구회를 지원하여 계속하여 농촌여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교육관이 완공이 되면 더 원활하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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