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미탁'으로 피해 입은 피해지역 현장 점검...이재민 위로
- 현장방문 허영 도당위원장, 최문순 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동해안 태풍 피해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재민들에 대한 위로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안지역을 방문해 도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설훈 최고위원, 이재정·이해식 대변인, 박완주·김한정 의원과 강원도에서는 허영 도당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과 광역·기초의원, 도·시 관계자가 동행해, 피해지역의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KTX를 이용해 강릉역에 도착한 이해찬 대표는 동해 송정동으로 이동해 피해지역 시찰과 피해주민 임시 주거지 방문 등 일정을 이어갔다.

이후 강원도에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에서 총 3천만 원을 수해의연금으로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현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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