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도박문제 인식주간 5차 캠페인 실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도박문제 인식주간 5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센터장 장효강, 이하 강원센터)는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서 도박문제 인식주간 5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원주대 동아리 교류 및 추계예술제를 맞이하여 각 학교 참여자 및 도계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 및 홍보활동이 진행되었다.

도박문제 선별검사 후, 고위험 대상자에게는 현장상담을 제공하고 24시간 상담 가능한 헬프라인(1336) 및 조기개입 서비스 안내를 제공했다.

강원센터 정선분소 관계자는 “그동안 도박문제는 성인들만의 문제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최근 대학·청소년층의 도박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박문제 없는 캠퍼스 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예방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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