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호 삼척시장 비롯 촬영협조 유관기관 및 삼척시민 등 참석

강원영상위원회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오후 7시,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개봉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오후 7시,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개봉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영상위원회의 2018년도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2018년부터 강원도내 촬영기간중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구)원전부지 일원에서 주요장면을 촬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한 달여간 도내에 체류하여 단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오후 7시,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개봉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등 삼척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생,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곽경택·김태훈 감독의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25일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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