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근 강릉시장,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 잊지 말아야

육군 제8사단 강릉지역 6.25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릉시 교2동 제8보병사단 참전추모비에서 제8보병사단 참전 전몰장병 추모사업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 공동 주관 하에 거행됐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육군 제8사단 강릉지역 6.25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릉시 교2동 제8보병사단 참전추모비에서 제8보병사단 참전 전몰장병 추모사업회(회장, 김형각)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소장 함희성) 공동 주관 하에 거행됐다.

육군 제8사단 강릉지역 6.25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릉시 교2동 제8보병사단 참전추모비에서 제8보병사단 참전 전몰장병 추모사업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 공동 주관 하에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최선근 시의회 의장, 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조병선 보훈단체연합회장 및 8사단 참전전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렸다.

육군 제8사단 강릉지역 6.25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강릉시 교2동 제8보병사단 참전추모비에서 제8보병사단 참전 전몰장병 추모사업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 공동 주관 하에 거행됐다.

육군 제8보병사단은 추모비가 세워진 강릉시에서 1949년 6월20일에 창설되었으며, 창설 후 6.25전쟁 초기에 동해안으로 진출한 북한군을 영천지구 전투에서 격퇴하여 그들의 진군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했고, 이후 7월부터 9월 초까지 약 60일 동안 동해안을 홀로 방어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6.25전쟁 당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몸바친 8보병사단 전몰장병들을 추모하며, 조국의 안위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평화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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