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호 시장,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달라

태백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매년 10월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시정 주요 정책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하여 업무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달 앞당겨 개최했다.

또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후,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토론을 통해 협업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형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태백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내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각 부서에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 달성을 위한 공약사업과 핵심사업, 주요사업 등을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모두 담았다.

류태호 시장은 “형식적·반복적 업무 추진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과거와는 다른 고민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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