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 강좌

강릉아산병원 전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0일, 별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대장암 환우모임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되며,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내․외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는 △혹시 나도 대장암?(소화기내과 서명숙 교수) △대장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외과 양관모 교수) △장루관리, 어렵지 않아요 △대장암, 뭘 먹어야 하나요? △희망을 주는 노래교실 △대장암, 무엇이 궁금하세요?(질의응답) 등 대장암 환우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릉아산병원 암센터(033-610-4802)로 하면 된다.

한편, 소화기내과 서명숙 교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MBC강원영동 공개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진단과 예방’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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