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동해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10일, 동해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윤병두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직원 40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병두 청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지난 3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을 위해 월드비젼 동해종합사회복지관과 동해 지가동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자투리 월급 모금액으로 떡, 라면 등 위문품을 노인복지관(천곡동)에 전달하고 도시락 및 지원물품 배달봉사도 함께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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