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15일까지, 의료기관 36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09개소 별도 지정 운영

강릉시 보건소 전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15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연휴기간 당직(비상진료)의료기관 36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09개소를 별도 지정 운영하여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시 주문진 통합보건지소는 12일, 보건소(내곡동)는 13일에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당직(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병원 4곳(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강화, 구급차 출동 대기 등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의료이용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대한 방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당직(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 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강릉시 보건소(660-30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www.gn.go.kr/phc/index.do),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www.e-gen.or.kr/egen/main.do) 및 스마트 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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