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9일, 원주시 태장동 '원주아동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9일, 원주시 태장동 '원주아동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원주아동센터'는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서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거나 가정해체로 고통 및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9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지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이들에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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