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와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일 오후 7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과 남춘천역 일대 범죄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와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주)는 지난 3일 오후 7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과 남춘천역 일대 범죄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은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풍물시장과 남춘천역을 비롯해 우묵들 공원 등을 순찰하며 경기불황으로 침체 된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심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현순 경찰서장은 "추석절 대비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와 금융기관 주변을 합동순찰 하는 한편, 시민경찰 및 캠퍼스 폴리스와도 협력치안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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