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원주시 태장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6일, 원주시 태장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원주 태장중학교 학생 145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숲 포트폴리오’ 라는 주제로 산림 직업 중의 하나인 원예치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나만의 숲 꾸미기’ 라는 원예 체험활동을 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홍보하기 위한 것.

김만제 소장은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숲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폭 넓은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설명 = 자유학기제란, 교과과정 이외의 체험형 수업으로 한 학기동안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과정이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누리집을 (www.ggoomgil.go.kr) 통해 진로교육 및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