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는 6일, 화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6명, 軍 관계자 6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軍관련 신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軍·警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화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6일, 화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6명, 軍 관계자 6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軍관련 신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軍·警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軍·警 업무협의를 통해 軍 관련 신고 시, 관계 기관 간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처는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수사구조개혁과 관련된 현황을 공유하고 경찰 수사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규문 서장은 "이번 군·경 업무협의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군 관련 신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전담할 때 균형 있는 선진 형사사법체계가 구축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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