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18곳 방문, 시설 관계자 격려

강릉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1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선근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은 각 지역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최선근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로,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사회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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