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 운영 및 개방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삼척 관광지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탄력적인 운영에 나선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는 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1회차(09:00)와 2회차(10:30)는 미운행되고 3회차(13:00)부터는 정상운행을, ▲환선굴 및 대금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1일/13회로 단축운행되며, ▲삼척해상케이블카,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은 기존 9시 개방에서 오후 1시로 개방시간을 조정 운영하며, 추석 당일 외의 연휴기간은 평상시대로 운영한다. 또한,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장호비치캠핑장, 장미공원, 가람공원은 상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및 귀성객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