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국유림 내 잣종실 및 버섯류 양여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잣종실, 버섯류 등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잣종실, 버섯류 등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산림보호활동 등 의무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지역 주민들에게 국유임산물 생산량의 90% 이내 무상으로 양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관내 13개 마을에 5,387ha의 국유림 내 잣종실(약 57ton) 및 송이 등 버섯류 양여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잣종실, 버섯 등을 양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약 13,584천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만제 소장은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등 지역주민의 국유림 활용을 확대하여 산촌지역 소득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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