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6개 시장․군수 종합토론 및 4개 분과별 토론
- 4일 오후 2시, 양양 쏠비치에서 열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2019 동해안 발전전략 국제심포지엄'이 4일 오후 2시,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개발정책에서의 동해안의 소외 및 동해안 여건 변화 등에 따라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처 및 공조가 요구되고 있으며, 전문가 및 지자체장의 견해를 공유함으로써 폭넓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동해안권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강원도 및 동해안 6개 시․군(양양,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이 주최, 한국행정학회와 한국경제연구학회가 후원하며 공무원, 연구기관, 학계, 수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협-통일시대 준비, 동해안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종합토론과 분과별 발제․토론이 이어진다.

1부 심포지엄에서 강원도 환동해본부장, 시장․군수가 “남북경협-통일시대 준비, 동해안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에 나서며, 2부 세미나에서 “SOC 확충 전략”, “공항 활성화-서핑 산업화 전략”, “동북아 지역 협력 전략”, “어촌 활성화 전략” 등 4개 분과별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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