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규 안전과장, "어린이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나갈 것"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26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 대해 4개 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민·관 합동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생활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상반기에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4개 분야에 대해 346건의 점검·단속을 실시하여 시정요구 등 행정조치를 하고, 70여 명이 참여한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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