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관내 축산물 위생 관련업소 15개소 대상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태백시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식육포장처리업 2개소, 식육판매업 11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개소 등 관내 축산물 위생 관련업소 15개소를 현장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하는지 여부, 영업장(냉장‧냉동시설, 작업실 등) 무단 변경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제수 및 선물용으로 소비‧거래가 증가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부정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시, 농관원과 협의하여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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