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신협(근화지점) 최희진, 이형근.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춘천 신협(근화지점) 최희진, 이형근은 지난 8월 2일, 예금주 박00(22세,여)가 불상자와 통화하며 “성형수술비로 쓰겠다”며 “부모님이 주신 예금(2,000만원)을 해약 해 달라”며 수상히 여기고 “부모님과 통화를 해보고 해지를 해 주겠다”고 하였으나 “아빠번호가 바뀌었다”며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직감하고 112신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다.

한편, 춘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