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내달 6일 까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시민 추천 받는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는 <2019년 친절음식점> 선정을 위해 19일부터 내달 6일 까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1차 추천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평가를 거쳐 2차 대상업소를 선정한 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지 미스터리 쇼핑(손님으로 가장해 업소를 방문,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 수준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친절 음식점으로 최종선정 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친절서비스 및 영업장 위생 상태와 특색 있는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맛있는 강릉」책자와 온라인 매체 등에 게재하여 홍보 할 방침이다.

강릉시보건소장은 “강릉의 친절서비스를 통한 고품격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선도적 역할로 만족과 감동의 먹거리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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