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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도내 18개시·군, 23개 우수마을 및 이장 3명 표창
- 도의회 의장·녹색국장 철원 생창리마을회관서 현판식
박수현 기자 gwnews@daum.net | 승인 2019.08.15 00:56
철원 김화읍 생창리마을 현판식 모습.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지난 13일,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마을회관에서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이덕하 강원도 녹색국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남국 생창리마을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갖고 시상금으로 강원상품권 1백만원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 원인 중 하나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한 주민 참여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에 서약에 참여한 도내 1천6백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1.1~5.31) 종료 후, 산불예방활동(참여도, 마을산림여건 등)을 심사한 결과, 지난달 7월, 산림청으로부터 23개의(전국 300개 마을) 우수 녹색마을과 우수마을 이장 3명이 선정된바 있다.  

도내에는 ‘14년부터 ‘19년까지 도내 총 132개 우수마을, 16명의 우수마을 이장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마을에는 녹색마을 현판,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장이 수여한바 있으며, 금년부터는 강원도만의 신규시책으로 마을별로 강원상품권 1백만원으로 시상금을 전수하게 되었다. 기타 22개 마을에 대한 현판식도 8.16일까지 해당 시·군별로 마을을 방문하여 수여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8월 현재 66건(2,997ha)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년도(47건, 674ha)에 비해 발생건수 및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각 산불은 단 11건(전체의 16%, 10년평균 21%로 5% 감소) 발생하였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덕하 녹색국장은 “금년의 경우 4.4~4.6. 5개시·군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소각산불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이 농·산촌 지역의 주요 산불원인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고 아울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도(11.1~12.15) 철저히 준비하여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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