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1시 30분, 삼척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열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9일 오후 1시 30분,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삼척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지역의 특성, 주민욕구 등을 반영한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정책목표와 우리 시의 특색있는 대표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하여, ‘삼척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해 12월부터,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했다.

용역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부서별 추진과제 담당 및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용역의 책임연구원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결과 보고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지역현황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핵심과제 도출, 부서별 추진과제 세부전략 등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하여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신규지정 신청서 및 조성계획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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