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시민주권 강화
- 주민총회 개최 시 진행, 스마트폰‧PC 이용 쉽고 빠르게 투‧개표 가능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는 지난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주민총회에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도입된다. 춘천시는 지난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춘천시선관위),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온라인 투표서비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또 주민자치회는 각종 정책이나 의사 결정과 임원선거 시,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친 후, 온라인 투표서비스를 적극 이용한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는 지난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선관위는 공정한 투표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온라인 투표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투표와 설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찬반투표, 선택투표, 점수투표 등 이용자 맞춤형으로 투표방식을 정할 수 있고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가 가능하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시는 지난 8일,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춘천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을 위해 사전에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절차는 선거문자를 수신한 유권자가 보안문자를 입력해 투표화면에 접속해 본인확인 과정을 거친 후 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총회 시 온라인 투표서비스가 진행되면 주민들이 보다 쉽게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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