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재단 이사장으로 이끄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의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가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방문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하, IOC위원)이 재단 이사장으로 이끄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의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가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방문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평창선수촌장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유승민 ISF 이사장은 지난 3월 ‘2018 평창기념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올림픽 유산 관리 및 활용에 힘 쏟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캠프 참가자들이 올림픽 가치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올림픽 가치 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5일부터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국적의 40여명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2018 평창기념재단’과의 협력으로 올림픽 성화대, 알파인스키점프센터, 올림픽슬라이딩센터, 강릉올림픽파크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들을 방문하였으며, 용평리조트에서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재단 이사장으로 이끄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의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가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방문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방문한 Artem Veselovskyi는 “평창 방문이 매우 기대된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올림픽의 개최지, 특히 평창에 가보는 것이 꿈이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ISF가 주최하는 ‘2019 ISF 청소년 스포츠 캠프’는 오는 10일(토)까지 진행된다. 지금까지 참가자들은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장홍(중국) IOC위원들의 특강을 비롯하여 국제스포츠실무자 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받았으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브레이킹, 탁구, 태권도를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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