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사흘간, 동강둔치에서 수중보트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관광객 맞이

 '2019 동강뗏목축제' 워터스크린.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일 목요일부터 10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워터스크린은 동강의 물을 이용해 스크린을 만들어 영상을 비추는 미디어아트로, 영월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동강의 야경, 물, 빛과 함께 어우러져 동강둔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효자 아이템에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동강뗏목축제장에서는 물총 싸움, 수중보트줄다리기, 뗏목만들기, 다슬기 잡기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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