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이지예 문화교육 과장, "내년에도 관광객과 시민들이 한껏 즐길 수 있는 행사 만들겠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월 4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월 4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27일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시작으로 8월 4일 터보, 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9일간의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에는 1일 평균 2,000여 명의 인파가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며, 특히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펼쳐진 공연에는 3,000여명의 인파가 집결하여 피서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월 4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일, ‘금요일 밤의 역리 댄댄댄′s’에서는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팀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있는 댄스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응원하는 친구, 가족, 일반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큰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3일, 구독자 240만명의 유투버 창현의‘거리 노래방’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동해 망상을 찾게 만들었다. 동해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든 실력자들이 본인의 노래를 뽐내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4일은 ‘터보×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북돋았다. 특별공연을 해준 터보, 플래쉬는 친근한 팬서비스를 보여주어 많은 관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지예 문화교육 과장은 “2019년 여름 해변 행사가 많은 관객과 시민의 호응 속에서 안전사고 없이 치뤄져서 기쁘며, 내년에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한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