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삼척대명쏠비치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려

프리마켓 리플릿.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삼척대명쏠비치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9년 삼척시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 '8월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2개업체(사회적기업 4, 마을기업 2, 협동조합 3, 자활기업 3)가 참여하여 각 업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팔찌·유리브로치 만들기, 굼벵이 경주, 마카펜화, 비누제작, 핸드드립 커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를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는 판매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척시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로분수공원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추후, 한 차례 더 개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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