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2019 원주시 관광기념품 및 대학생 관광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6건의 기념품 출품작과 4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심사 결과는 원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광기념품 부문 24건, 관광아이디어 부문 29건 등 총 53건이 접수됐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관광기념품 부문 시민 선호도 조사에 이어 7월 24일 관광기념품·아이디어 부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신동익 원주시 관광정책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출품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주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훌륭한 기념품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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