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31부터 2일까지, 여름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캠프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경험을 길러주고자 기획되었으며, 동해·삼척지역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평화를 부탁해, 통일을 부탁해, 비둘기를 부탁해 등이 있었으며,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독서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서캠프를 통하여 통일을 왜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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