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꼽 빠지도록 즐기기 위해 DMZ-P.O.P과 배꼽축제가 만드는 축제의 장
- 김건모, 김종국, 박수홍, 코요태 등 미운우리새끼 출연진이 양구로 집결

[강언신문=박수현 기자] = 평화지역만의 문화콘텐츠 역점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축제 활성화 프로젝트 - DMZ P.O.P 콘서트가 8월 3일 저녁 8시, 양구 서천 변 배꼽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7월, 화천 쪽배축제 중 개최한 DMZ P.O.P 콘서트이어 이번엔 양구에서‘제12회 국토 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기간(8.2~8.4)에, 김건모 ‧ 김종국 ‧ 박수홍 ‧ 코요태 등 최근 지상파 예능에서 폭풍 재미와 잔잔한 감동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미운우리새끼’출연진과 실력파 아이돌 가수 오마이걸로 구성 된 최고의 라인업으로 콘서트 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 순간의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강원도와 양구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마솥 무더위에 피서객들을 ‘평화지역 대표 관광 피서지 양구’로 집결을 정조준 하고자 남녀노소 전 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꼽가요제, 키즈 페스티벌(어린이 마을체험) ‧ 코미디 연극 ‧ 양구 하와이(야외수영장, 상설워터슬라이드) ‧ DMZ P.O.P 콘서트  등 8월 가족 여행지로 최적인 콘텐츠 구성하여, 축제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이 먹고 즐기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도록 알차고 섬세한 축제와 공연 준비를 하였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강원도는 평화지역 활성화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이제는 단순 일회성 문화행사가 아닌, 평화지역만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침체된 지역경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며, 이번 DMZ 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가을, 더욱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으로 지켜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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